세코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세코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5%(1000원) 상승한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세코닉스에 대해 국내 카메라 렌즈업체 중 모바일과 자동차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 중인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올해 세코닉스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11.3% 증가한 4243억원으로 예측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166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하겠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것에 비하면 부진하다. 해외 법인 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업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