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결대에 따르면, CAN CAN CAN 진로 프로그램은 학습배려자들의 학업 부진 원인을 진로 측면과 심리적인 요인에서 탐색하고 학업 부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한 확신을 키우고, 진로 정체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업 향상을 위한 지원사항으로 전문가 개인상담과 진로적성검사를 통한 적성 파악을 하고, 전문 취업진로관과 1:1 다 회기 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의 문제점과 학습부진 요인을 탐색한 후 실행계획을 세워 진로 문제 해결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생생활상담센터 등 관련 부서와 참여 학생 상황에 따라,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학업 부진에 대한 여러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과정으로 참여 학생이 직접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전문가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고, 심리상담을 추가해 심리적 안정을 갖도록 진행을 계획했다.
이준서 성결대 처장은 “꾸준한 학습배려자의 관리로 인해 올해는 학습부진과 학사 경고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진로 미발달 학습배려자에 대한 특화된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