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단에 따르면, 카페할리는 추석을 맞아 검정고시를 통한 학업복귀와 자립성취를 위해 자격증에 도전하는 노력을 보인 학교 밖 청소년 7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숙경 대표는 “자신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자립심과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싶어 1년간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이들에게 큰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라고 강조하고, “건강한 사회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지를 보낼 수 있는 많은 분들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