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35분 기준 유니드는 전날보다 6.41% 뛴 14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드는 가성칼륨과 탄산칼륨 시장에서 각각 30%, 50%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탄산칼륨은 탄소포집(CCUS) 장치의 핵심 소재다.
최근 증권가도 이 부분을 주목하고 있다.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산칼륨은 생산 규모 대비 투자비가 높으며 현재 생산 기술을 갖춘 회사도 많지 않다"며 "유니드는 1982년 공장 준공 이후 단 한 분기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고 실적도 우상향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