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3명 부상... 쓰촨성 지진 구호 본부 비상 대응 16일 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된 쓰촨성 루저우시의 한 마트 내부 모습. [사진=웨이보 갈무리]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에서 지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의 사망자 등 5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16일 오전 4시 33분(현지시간) 쓰촨성 루저우(瀘州)시 루(瀘)현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원 깊이는 10km이며, 쓰촨성 성도인 청두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한다. CCTV 루저우시 공식 웨이보 계정을 인용해 이날 오전 5시 기준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쓰촨성 지진 구호 본부는 비상 대응에 착수해 긴급구조, 재난조사 등의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중국 지진, 한국에서도 느꼈다? 불과 13㎞ 떨어져 있어..."누워 있는데 다다다다 소리"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중국 지진 희생자 애도 #중국 지진 #쓰촨성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