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플라즈마 222nm(나노미터) 평면램프의 기술력을 글로벌 바이오 학술지에서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아텍은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00원 (8.09%) 오른 9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연구팀은 고농도(초기 농도 4.5 log10TCID50/㎖)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거즈에 222nm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를 시켰고,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정도를 10, 20, 30, 60, 120, 300, 600초 이후 측정했다.
연구 결과 조사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음을 확인했다.
나노씨엠에스는 오는 10월부터 222nm 램프의 미국시장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