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추진 중인 관광두레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사업체의 창업과 경영개선을 돕고 이들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한국형 지역 기반 관광정책 사업이다.
PAT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민관 합동 관광 협력기구로, 전 세계 82여개 정부기관과 관광기구·항공사·공항·교육기관 등 65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골드어워즈를 통해 한 해 시행한 아·태지역 관광사업 중 우수 사업과 홍보물 등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마카오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PATA 골드어워즈 2021에는 지난해 아·태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환경보존사업·지역 기반 관광·유산과 문화 프로그램 등 25개 분야 113개 작품이 출품됐다. PATA는 이 중 18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편 관광두레는 2013년 첫 시작 이후 2021년 8월까지 총 85개 지역, 누적 606개의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모두 22개 기초 지자체를 사업 지역으로 선정, 9월 현재 200여개 사업 참여 희망 주민사업체 대상 최종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