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캐스퍼 사전예약 홈페이지는 서버 다운 현상을 빚는 등 현대차가 19년 만에 내놓은 경차에 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경형 SUV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계약 첫날부터 예약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본격적인 고객에 직접 판매(D2C)는 29일 캐스퍼 디지털 프리미어와 함께 시작된다.
사전예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 방식을 도입했다.
예약 방식은 기존의 오프라인 사전계약과 동일하게 고객이 직접 사양을 선택하고 예약금을 결제한다. 29일 캐스퍼 판매 개시 직후부터 총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예약 시점에 선택한 사양과 색상은 정식 계약 전환 기간에 최종 변경할 수 있다.
캐스퍼는 3개 트림(등급)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스마트1385만원 △모던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경형 SUV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계약 첫날부터 예약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본격적인 고객에 직접 판매(D2C)는 29일 캐스퍼 디지털 프리미어와 함께 시작된다.
예약 방식은 기존의 오프라인 사전계약과 동일하게 고객이 직접 사양을 선택하고 예약금을 결제한다. 29일 캐스퍼 판매 개시 직후부터 총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예약 시점에 선택한 사양과 색상은 정식 계약 전환 기간에 최종 변경할 수 있다.
캐스퍼는 3개 트림(등급)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스마트1385만원 △모던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당찬 외관·뛰어난 공간성···세계 최초 운전석 풀 폴딩
현대차는 캐스퍼 전면에 단단하고 다부진 차체 전면부에 독특한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캐스퍼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파라메트릭 패턴의 전면 그릴과 후면 리어램프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했다.
외장은 현대차가 캐스퍼를 위해 개발한 △톰보이 카키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아틀라스 화이트 △티탄 그레이 메탈릭 △인텐스 블루 펄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등 총 6종이다.
실내는 캡슐 형상의 조형 요소를 외장 디자인과 공유하면서도 공간 전반에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역동적인 인상의 외관과 대비되는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센터 콘솔은 없애고 기어노브를 대쉬보드에 탑재해 개방성을 살렸다. 여기에 벤치형 시트를 적용해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캐스퍼는 1·2열 전 좌석에 폴딩(등받이를 앞으로 접는 것), 슬라이딩(시트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리클라이닝(등받이를 앞·뒤로 기울이는 것) 기능이 적용돼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에 풀 풀딩 시트가 적용돼 실내 공간성 활용성을 확장했다. 2열 시트도 최대 160㎜ 앞뒤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각 시트별로 풀 폴딩이 가능해 후석 시트를 전방으로 슬라이딩 시 301ℓ의 적재가 가능하다. 1·2열 풀 폴딩 시 실내 길이 최대 2059㎜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외장은 현대차가 캐스퍼를 위해 개발한 △톰보이 카키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아틀라스 화이트 △티탄 그레이 메탈릭 △인텐스 블루 펄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등 총 6종이다.
실내는 캡슐 형상의 조형 요소를 외장 디자인과 공유하면서도 공간 전반에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역동적인 인상의 외관과 대비되는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센터 콘솔은 없애고 기어노브를 대쉬보드에 탑재해 개방성을 살렸다. 여기에 벤치형 시트를 적용해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캐스퍼는 1·2열 전 좌석에 폴딩(등받이를 앞으로 접는 것), 슬라이딩(시트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리클라이닝(등받이를 앞·뒤로 기울이는 것) 기능이 적용돼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에 풀 풀딩 시트가 적용돼 실내 공간성 활용성을 확장했다. 2열 시트도 최대 160㎜ 앞뒤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각 시트별로 풀 폴딩이 가능해 후석 시트를 전방으로 슬라이딩 시 301ℓ의 적재가 가능하다. 1·2열 풀 폴딩 시 실내 길이 최대 2059㎜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안전하고 강력한 주행
캐스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확보하고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의 다양한 지능형 안전기술을 기본 탑재했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가솔린 1.0엔진으로 운영하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가솔린1.0은 최고 출력 76마력, 최대 토크 9.7㎏f·m, 복합연비 14.3㎞/ℓ를 발휘한다. 가솔린 1.0 터보는 100마력, 최대 토크 17.5㎏f·m, 복합연비 12.8㎞/ℓ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또한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와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시키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운영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가솔린 1.0엔진으로 운영하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가솔린1.0은 최고 출력 76마력, 최대 토크 9.7㎏f·m, 복합연비 14.3㎞/ℓ를 발휘한다. 가솔린 1.0 터보는 100마력, 최대 토크 17.5㎏f·m, 복합연비 12.8㎞/ℓ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또한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와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시키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운영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