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5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08명보다 252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99명(71.6%), 비수도권이 357명(28.4%)이다.
1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5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08명보다 252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99명(71.6%), 비수도권이 357명(28.4%)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725명 수준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가락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과 관련해 종사자와 가족 등 최소 77명이 확진됐다. 현재 시장 종사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대전 대덕구의 한 종합병원에서는 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 16명이 확진됐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실내체육시설(6명)과 낚시모임(8명) 관련 감염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가락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과 관련해 종사자와 가족 등 최소 77명이 확진됐다. 현재 시장 종사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대전 대덕구의 한 종합병원에서는 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 16명이 확진됐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실내체육시설(6명)과 낚시모임(8명) 관련 감염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