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주가 5%↑..."코로나 99.99% 사멸 정화기 독점 생산"

2021-09-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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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스맥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3분 기준 에스맥은 전일 대비 5.22%(65원) 상승한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맥 시가총액은 369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67위다.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지난달 에스맥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설립한 클린에어스의 '공간 살균 정화기'의 독점 위탁 생산을 맡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에서 비수기로 여겨졌던 7~8월에도 공기청정기 매출이 두 자릿수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린에어스의 제품은 주변 공기를 빠르게 흡입해 내부에서 완벽 처리하고 플라즈마 살균을 통해 주변 공간에 떠다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동시에 처리한다. 설치 장소를 실시간으로 살균·정화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유동인구가 많거나 환경의 변화가 잦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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