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 개발을 전면 재구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시민의견 수렴절차에 착수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한 시장은 오는 22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금정역 새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 할 계획이다.
한 시장은 민선7기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금정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도시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인 만큼 시민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금정역을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공간으로 전면 재구상하기로 결정했다.
한 시장은 이를 위한 공론화 사전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한 시장은 금정역 새로 만들기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내걸고, 아파트 단지 등에 홍보물도 배포했다.
한편 한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군포시의 대표 관문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 목소리 하나 하나에 성실히 귀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