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누구나 자살 위험에 빠진 이를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영상은 지난해 제작된 영상 1탄에 뒤이은 시리즈로, 안산시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가 자살 어려움이 있는 친구에게 자살예방센터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산 관내 694대의 G버스TV광고를 통해 다음달 1일까지 한 달간 송출되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 안전도시 선포를 목표로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구축에 전력하고 있다. 또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