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주가 14%↑..."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 필요"

2021-09-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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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폴라리스오피스는 전일 대비 14.67%(300원) 상승한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시가총액은 90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2일 유화증권은 폴라리스오피스에 대해 글로벌 1.1억명 가입자를 보유한 기업의 시총이 700억원에 불과하다. 단순 앱개발사가 아닌 커머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써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유승준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는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흑자기조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피스 가입자 증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오피스 앱에 커머스, OTT 서비스를 추가해 신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며 모바일게임 사업부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비용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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