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홍보대사로 유튜버 쯔양 위촉

2021-09-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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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참여...동작구 매력 알리는 가교 기대

[사진=동작구청 제공]


동작구는 3일 동작구 홍보대사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유튜브 414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이자 KBS 1TV '6시 내고향', '힘내라 전통시장'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먹방을 중심으로 한 여러 콘텐츠를 운영‧참여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구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쯔양은 구 주요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구정을 알리는 활동을 하며 지역 내 관광명소와 문화, 역사 등 동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쯔양은 "동작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구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여 주민들이 동작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유튜버 활동 등으로 바쁜 중에도 동작구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쯔양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행복한 변화 사람사는 동작' 홍보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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