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더블유 주가 10%↑..."종속회사 플루오린코리아에 설비 투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케이엔더블유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분 기준 케이엔더블유는 전일 대비 10.44%(900원) 상승한 9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엔더블유 시가총액은 115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5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0일 케이엔더블유는 지난 3월 종속회사로 편입한 화학소재 전문회사 플루오린코리아(구 솔베이코리아 온산사업부)의 반도체 공정 핵심소재인 F2(불소)가스의 품질개선 및 생산증대를 위한 투자를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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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플루오린코리아의 F2가스의 생산능력은 현재도 충분하지만 고객 수요 증대에 즉각 대응하고 관련 사업 확장을 도모키 위해 투자를 진행 중이다. F2가스의 공급용기 및 충진 시설 증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