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일알미늄은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원 (4.72%) 오른 1885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알미늄은 조일알미늄을 통해 양사가 협력해 개발한 2차전지용 양극박의 원재료 소재를 공급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극박 생산량 증대 등 투자 확대와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등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조일알미늄 이영호 대표는 "롯데알미늄과의 협약과 기존 열간 압연설비 투자에 이은 추가투자를 통해 2차전지 소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앞선 기술력으로 CC와 DC 두 공정 모두에서 양극박 수요증가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