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사흘 연속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1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며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지역별로 윈난성에서 22명, 상하이·광둥성에서 4명씩, 푸젠성·쓰촨성에서 각각 2명, 베이징·톈진·산둥성에서 1명씩 나왔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4879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1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며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지역별로 윈난성에서 22명, 상하이·광둥성에서 4명씩, 푸젠성·쓰촨성에서 각각 2명, 베이징·톈진·산둥성에서 1명씩 나왔다.
이날 무증상자는 14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4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