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파마 주가 7%↑..."자회사들과 개량신약 개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지랩파마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기준 뉴지랩파마는 전일 대비 7.02%(850원)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지랩파마 시가총액은 394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8일 뉴지랩파마의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당뇨복합제 개량신약' 1건 외 '제네릭 및 일반의약품' 총 4개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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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젠테라퓨틱스는 김 교수 연구팀의 기술력과 전문성, 제약 산업 연구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개량신약 연구개발을 단기간 내 완료할 계획이다.

현창근 제제개발본부장은 "당뇨복합제를 포함해 향후 개량신약 등의 개발과 관련해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가 품목허가를 받고 뉴지랩파마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GMP 인증을 받은 아리제약 생산시설을 활용해 매년 2~3개 이상의 자체개발 신제품들을 직접 생산 및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