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이번 컨소시엄 방식으로 인수한 휴젤을 그룹 차원의 바이오 사업 확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육성한다. 앞으로 유망 바이오 기업에 추가 투자해 생태계를 확대시켜가겠다는 계획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GS는 이번에 인수한 휴젤을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앞으로 추가 유망 바이오 기업에 투자한다. GS그룹이 의료 바이오(Red Bio) 사업에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일정 규모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GS그룹 관계자는 "휴젤에 대한 지분 투자는 의료바이오 사업 진출에 대한 초석으로 의미가 있다"며 "기존의 산업바이오 사업뿐 아니라 친환경 그린바이오 등 GS그룹의 바이오 사업을 다각화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한 셈"이라고 말했다.
실제 GS그룹은 바이오테크(BT)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그린 바이오(Green Bio)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바이오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해 국내외에서 바이오 사업 다각화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GS는 올해 초 공개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6개사와 GS그룹의 계열사들과 함께하는 초기 육성 및 사업화 추진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더 지에스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 6개사는 GS 각 계열사의 선진화된 생산설비 및 연구소 인프라 등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GS는 지난해 미국 실리콘벨리에 벤처 투자법인 'GS퓨처스'를 설립해 GS그룹의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 벤처 발굴·투자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의 바이오 및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인디바이오(IndieBio)가 조성한 펀드에 투자하는 등 친환경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퓨처스'와 함께 설립된 'GS비욘드'에서도 올해 초부터 'GS 비욘드 에너지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신에너지 및 친환경 신사업 등에 대한 스타트업 발굴과 GS 계열사 간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GS그룹은 이 같은 유망 바이오·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그룹의 기본 뼈대부터 혁신하고 있다. 지난 3월 그룹의 지주사인 ㈜GS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을 위해 금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을 승인했다. 현재 ㈜GS는 올해 연말 CVC 설립을 목표로 사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신년사 등을 통해 "신사업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테크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해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GS의 투자 역량을 길러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를 만드는 '뉴 투 빅(New to Big)'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GS는 이번에 인수한 휴젤을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앞으로 추가 유망 바이오 기업에 투자한다. GS그룹이 의료 바이오(Red Bio) 사업에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일정 규모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GS그룹 관계자는 "휴젤에 대한 지분 투자는 의료바이오 사업 진출에 대한 초석으로 의미가 있다"며 "기존의 산업바이오 사업뿐 아니라 친환경 그린바이오 등 GS그룹의 바이오 사업을 다각화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한 셈"이라고 말했다.
실제 GS그룹은 바이오테크(BT)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그린 바이오(Green Bio)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바이오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해 국내외에서 바이오 사업 다각화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이들 스타트업 6개사는 GS 각 계열사의 선진화된 생산설비 및 연구소 인프라 등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GS는 지난해 미국 실리콘벨리에 벤처 투자법인 'GS퓨처스'를 설립해 GS그룹의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 벤처 발굴·투자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의 바이오 및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인디바이오(IndieBio)가 조성한 펀드에 투자하는 등 친환경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퓨처스'와 함께 설립된 'GS비욘드'에서도 올해 초부터 'GS 비욘드 에너지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신에너지 및 친환경 신사업 등에 대한 스타트업 발굴과 GS 계열사 간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GS그룹은 이 같은 유망 바이오·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그룹의 기본 뼈대부터 혁신하고 있다. 지난 3월 그룹의 지주사인 ㈜GS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을 위해 금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을 승인했다. 현재 ㈜GS는 올해 연말 CVC 설립을 목표로 사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신년사 등을 통해 "신사업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테크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해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GS의 투자 역량을 길러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를 만드는 '뉴 투 빅(New to Big)'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