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국립국어원과 20억원 규모 학습용 데이터 공급계약

2021-08-24 18:27
  • 글자크기 설정

플리토 이미지[사진=플리토 제공]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는 국립국어원과 2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 매출의 약 34%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플리토는 국립국어원의 ‘2021년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과제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리토는 지난해 매출 59억원,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9년 대비 196.8% 늘었고, 영업손실은 14% 줄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46억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