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5.05%(1만4000원) 상승한 2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 시가총액은 3조425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9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SK케미칼은 올해 2분기 86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흑자전환한 것이 큰 영향을 줬다.
SK케미칼은 이번 실적에 대해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과 더불어 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사업의 호실적 덕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