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지난 20일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광명시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날 공식 출범식을 가진 광명시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는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기능 설명, 시 저출생 관련 정책 공유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고 박 시장은 귀띔한다
박 시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돼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박 시장은 "위원회 출범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앞으로 광명시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에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