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목) 공개된 아주3D에서는 옛 검찰 수뇌부와 조선일보에 칼을 빼든 임은정 검사 중심으로 법조계 뒷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임은정 부장검사는 지난 17일 김수남·문무일 전 검찰총장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법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임 부장검사가 고발한 전직 수뇌부의 위법 수사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한편 임 부장검사는 조선일보와 TV조선, 그리고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나섰는데요.
임 부장검사는 TV조선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의 증인을 협박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것을 문제 삼았고, 이 기사를 검증 없이 받아쓴 조선일보 기사에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밖에도 대검찰청의 '직접보고 시스템'이 2년 만에 부활한 사정을 알아보고, 과거 보고시스템에 얽힌 히스토리도 확인해봤습니다.
또,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 독직폭행 선고 결과에 대해서도 짚어봤습니다. 재판부의 판결문에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일까요?
이번 주 주목받은 법조계 이슈 3개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한편, 아주3D는 아주경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7시에 공개됩니다.
기획 이승재 수석논설위원, 주은정 PD
촬영 주은정 PD, 윤영은
편집 주은정 PD, 윤영은, 유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