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3분 기준 코오롱은 전일 대비 8.79%(2550원) 상승한 3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 시가총액은 398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0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17일 코오롱은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으로 지난 2분기 매출 1조4041억원, 영업이익 1059억원, 당기순이익 7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적 상승세는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자동차·상사 부문 등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앞으로 회사는 풍부한 수주 잔액을 바탕으로 기존의 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풍력발전과 모듈형 건축 등 친환경 미래 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