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일환으로 김천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 간 혹서기 열사병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 등 사업장 안전지도를 위한 2021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장 현장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무더운 날씨 속에 폭염주의보 및 경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특성 상 야외에서 근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야외 근로자에 대한 폭염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점검을 시작으로 5일 간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개 이전공공기관을 두루 방문해 공공일자리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실시 및 개인보호구 지급 점검, 열사병예방 기본수칙 이행지침 준수를 지도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관한 사항을 중점 지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 대한 지도점검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수업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순회사서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게임, 역할극 및 다양한 공예품 만들어 보기 등으로 아이들이 생각을 마음껏 펼치며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가 5개월간의 도서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프로그램 기획하고 전문강사와 함께 운영하며, 작은도서관 주이용자인 어린이들의 수요와 호응을 고려하는 등 맞춤형 수업으로 내실을 기했다.
한편, 철저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수칙하에 회당 수강생을 6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수업 중 환기 등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선주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작은도서관에서 건강하고 균형있는 가치관과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