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함께 육아의 첫 번째 강연으로, 초등 자녀 육아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을 위해 마련됐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와 대화하면 예전과는 다르게 서로 짜증을 내게 돼요’, ‘아이가 스마트폰에만 빠져있어요’, ‘이제는 아이가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등 이전에는 없던 고민거리가 생긴다.
이 강사는 이런 초등자녀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게 초등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풍부한 노하우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 육아 관련 이벤트도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 강사는 경기도 내 초등교사로 15년의 경력이 있고, 초등교육 관련 강연 경험이 다수 있으며, 저서로는 초등 자기주도공부법, 그렇게 초등 엄마가 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