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 4년 넘게 구속...인륜 문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야권 대선주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이 너무 늦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12일 황 전 대표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수감된 지) 4년이 훨씬 넘었는데 역대 이렇게 오래 구속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이 아프기까지 한데 구속상태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인륜 문제"라며 재차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구했다. 황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거쳐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자 대통령 권한대행을 했다.관련기사비트코인 5200만원대서 숨고르기에도 개미는 '사자'신규 확진 또 늘었다...1661명, 53명↑,13일도 2000명 전망 #박근혜 #사면 #황교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