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 성추행 당했다" 신고 후 숨져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공군 이모 중사에 이어 해군 여자 중사가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12일 해군에 따르면 모 부대 소속 여군 A중사(32)가 이날 오후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중사는 동일 부대 B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 후 가해 남군과 분리된 상태였다는 것이 해군 측 설명이다. 아울러 A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시점은 가해자를 상대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던 때였다. 국방조사본부와 해군중앙수사대는 "이번 사망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비트코인 5200만원대서 숨고르기에도 개미는 '사자'신규 확진 또 늘었다...1661명, 53명↑,13일도 2000명 전망 #공군 #성추행 #해군 #중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