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215번)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류현진, 김광현, 김하성, 최지만 등 코리안 메이저리그의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는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를 오는 23일부터 스포티비 프라임과 ON(212번), ON2(213번) 등 3개 채널을 묶어 선보일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메이저리그(MLB), 프리미어리그(PL), 미국 프로농구(NBA), UFC 등 최강의 스포츠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상품인 skyAll에 월 7000원만 더하면 sky초이스 상품(월 1만8000원)의 부가팩으로 ‘sky스포츠팩’을 선택해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 3개 채널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오직 스카이라이프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가격 혜택으로 타사 대비 46% 저렴한 수준이다.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에 별도로 가입하면 무약정 기준 월 1만3000원이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 때부터 기다려주신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에게 타 플랫폼 대비 강력한 스포츠 콘텐츠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