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안성 거주(2020.11.30. 이전부터)를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해야 한다.
또한 △제1차 문화예술인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은 자 △직장보험가입자 △국공립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 연금수급자 △예술활동증명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성형 2차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은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이며 시는 서류 검토 후 9월 말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관련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가축 사양 단계부터 냄새를 줄이고자 전 축종을 대상으로 미생물제를 지원한다.
미생물제제는 가축에 급여하거나, 축사 바닥에 살포하는 등 사용법이 간편해 농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냄새 저감제로, 락토바실러스 속 유용 미생물을 사료나 물에 섞어 가축에게 급여된다.
장에서 소화를 촉진시켜 사료의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가축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축 분변에 유기물도 줄어 냄새가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시는 올해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축산농가 1045호에 미생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