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정부는 휴가철 이동에 의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진입 휴게소 4곳에 임시선별 검사소를 설치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진입 휴게소에 임시선별 검사소를 운영한다.
전 2차장은 “이번 주부터 8월 말까지 수도권 진입 4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휴가철 이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방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국민은 전날까지 2137만명으로 전체 국민의 41.6%, 접종 완료자는 15.4%에 해당하는 789만명이다.
전 2차장은 “일부 백신 공급상황에 변수가 있지만 9월 중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광복절 연휴 광화문 일대 집회는 대부분 금지 통보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