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결심공판이 이르면 내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6-2부(이예슬·최은정·정재오 부장판사)는 23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이 피고인에게 구형하고, 변호인의 최종 변론과 피고인의 최종 진술을 듣는 결심공판이 있고 통상 한 달 뒤 선고기일이 잡힌다. 이에 따르면 이르면 3월 말 선거법 사건의 항소심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