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광사동 토리근린공원 '아이누리 놀이터' 시민에 개방

2021-08-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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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창의력·상상력 키우는 신개념 놀이 공간'

'2분기 친절공무원 3명 표창…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접수'

양주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조성된 '아이누리 놀이터'.[사진=양주시 제공]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아이누리 놀이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누리'는 순우리말 '아이'와 세상을 뜻하는 '누리'를 합친 말로, 놀이터는 기존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신개념 놀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1300㎡ 규모로, 유아놀이시설 4종이 포함된 모험 놀이 시설과 지형을 활용한 경사 놀이터, 모래 놀이터 등이 마련됐다.

북 쉘터(도서보관함)도 설치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운동기구와 의자 등 휴게공간도 조성하고, 조경수목과 화초류 등도 심었다.

양주시 친절공무원 표창 수여식.[사진=양주시 제공]

2분기 '친절공무원' 3명 선발
또 양주시는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차량관리과 신용남, 기업경제과 김지희, 수도과 이주환 주무관이다.

신 주무관은 주·정차 민원 관련 이의신청 상담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서비스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역 화폐 사용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민원인 눈높이에 맞춰 친절행정을 구현했다고 평가됐다. 이 주무관은 민원인 가구에 신속한 수도공사를 진행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들에게 표창장과 특별휴가 2일이 각각 수여됐다.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제공]

▲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30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
양주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5월 토지 분할·합병, 건물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30가구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 세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격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9월말까지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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