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운영체제(플랫폼)를 활용 중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공공 서비스 부문 전체에서 단 한 채널에만 주는 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운영 체제별 3개 분야(페이스북, 유튜브, 플랫폼-틱톡)에 출전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유튜브 '비짓서울TV(VisitSeoul TV)'는 '서울 랜선 여행', '시네마틱 서울', '뷰티 인사이드 서울' 등 세계적 흐름을 반영한 감성적인 영상과 감각적인 음악 기반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절인 만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 생생한 정보 교류와 실시간 소통의 중요성이 증대됐다"라며 "서울을 그리워하는 전 세계 관광객에게 서울이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품질 콘텐츠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