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전자 '13.02%↑'... 정세균 관련주로 주목

2021-08-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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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자부품 제조업체 ‘대동전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대동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3.02%(910원) 오른 81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6990원이다.

대동전자는 대표이사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힌다.

정 전 총리는 전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대선은 ‘아무 말 대잔치’가 아니다. 일본 총리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며 “지적 수준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셀프 디스는 이쯤하면 국민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방사능이 유출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변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대동전자 매출액은 115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30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 당기순이익은 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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