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기준 에스엠은 전일 대비 11.8%(7400원) 상승한 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시가총액은 1조653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에스엠 주가는 SM엔터테인먼트의 매각설이 구체화되자 들썩이고 있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보유 지분 18.73%(3월 말 기준)이다.
인수 금액은 2조5000억~4조원으로 관측되고 있다.
인수가 성사될 경우 현재 1조5000억원대 규모인 에스엠의 기업가치가 보다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