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지난달 30일 장명선 이화여자대 특임교수가 제9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장 신임 원장은 이화여대에서 법학 학사, 헌법 석사 및 젠더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젠더법학연구소 특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여가부 정책자문위원·자체평가위원, 서울시성인지예산운영협의체 위원,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양평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됐다.
△ 이화여자대 헌법 석사
△ 이화여자대 젠더법학 박사
△ 이화여자대 법학전문대학원 젠더법학연구소 특임교수
△ 국회사무처 국회입법지원위원
△ 서울이주여성디딤터 운영위원장
△ 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여성가족팀장
△ 한국젠더법학회 이사
△ 서울시복지거버넌스 가족분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