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코리아는 “종편 뉴스 보도에서 제작진은 다양한 허위 보도를 통해 요즈마그룹코리아는 물론 요즈마그룹 전체의 신뢰성과 추진 사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까지 대규모 피해를 줬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JTBC는 최근 방송에서 “이스라엘 내 요즈마그룹(본사), 간판이 달려있지만 다른 회사였다”, “요즈마는 부산시에서 1조2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용하려 했다” 등의 내용을 담은 기사를 송출했다.
이에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제작진이 예전 주소를 의도적으로 방문하고 황당한 허위 보도를 했다”며 “부산시를 위해 민간에서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의사표현을 했을 뿐인데, 이를 ‘예산이 배정된다’는 식으로 보도함으로써 요즈마가 큰 특혜를 보는 듯이 보도했다. 현재 요즈마는 글로벌 펀딩 참여 의사를 철회한 상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