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식품관을 전면 재단장하고 수도권 남부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는 7일 경기점 식품관을 약 1000평 규모로 리뉴얼 오픈하고 총 100여개의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인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 경기점은 지난해 11월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스포츠관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생활 전문관 6층 전체를 리빙 콘텐츠로 채운 데 이어 지하 2층 식품관 역시 파격적 MD로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럭셔리 명품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점 식품관은 축산, 조리, 건강 등 각 코너마다 전문가가 상주해 고객 취향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다양한 유명 맛집을 업계 최초로 입점시키며 차별화를 꾀했다. 이달 말부터는 업계 처음으로 식품관 전용 멤버십 서비스도 시작한다.
신세계는 7일 경기점 식품관을 약 1000평 규모로 리뉴얼 오픈하고 총 100여개의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인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 경기점은 지난해 11월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스포츠관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생활 전문관 6층 전체를 리빙 콘텐츠로 채운 데 이어 지하 2층 식품관 역시 파격적 MD로 구성했다"면서 "앞으로 럭셔리 명품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점 식품관은 축산, 조리, 건강 등 각 코너마다 전문가가 상주해 고객 취향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다양한 유명 맛집을 업계 최초로 입점시키며 차별화를 꾀했다. 이달 말부터는 업계 처음으로 식품관 전용 멤버십 서비스도 시작한다.
정육 코너에서는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구매한 고품질의 한우를 만날 수 있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한우 매참인 자격을 획득한 신세계 바이어가 국내 최대 한우 공판장인 음성에서 엄선해 선보인다. 경기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한 달 전부터 사전 경매를 통해 준비한 직경매 한우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또 정육 코너에 상주하는 축산 전문가가 국내 최고 품질의 원육을 고객 요청에 따라 부위 별로 맞춤 손질해 주는 서비스도 준비했다.
업계 최초의 건강 매장 편집숍인 '웰니스 케어'도 있다. 이곳에는 영양사 자격을 보유한 건강 전문 매니저와 상담이 가능하며, 최적의 영양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건강 관련 브랜드 GNC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진단 및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너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다양한 간편식을 즉석에서 먹어볼 수 있는 'HMR 키친'도 마련했다. 전국의 유명 맛집에서 만든 여러 RMR(레스토랑 간편식) 대표 상품을 셰프의 레시피로 더욱 맛있게 조리해 직접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오세득 셰프 함박 스테이크, 소들녘 킹갈비탕, 차이797 남자 짜장 등이 대표 상품이다. 건강 식단 전문 브랜드 '닥터키친'의 조리 전문가가 바로 조리해 다양한 건강식 HMR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의 식품관 구성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채워졌다. 신세계가 경기점 식품관의 주 고객층을 분석해보니 5060세대가 40%로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060의 식품 매출은 매년 5%씩 신장했다.
이에 따라 식품관 주요 고객 5060 주부들의 수요를 고려해 밥상 차림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지역 1등 반찬가게들을 들였다.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분당 유명 한정식집·양식당 '도리깨침', 청담동 요리 선생으로 유명한 '정미경 키친'이 대표적이다.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품 팔아 유통업계 최초로 입점시킨 지역 맛집도 있다. '돈까츠 윤석', '일호식' 등 입소문이 난 식당들을 경기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 맛집으로 꼽히는 '이수통닭', '오목집', '칙피스' 등도 자리했다. '소맥베이커리', '빠아빠' 등 인기 디저트 브랜드 16개의 500여가지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는 스위트 셀렉션 조닝은 맛집 골목처럼 꾸몄다.
경기점 리뉴얼 오픈을 맞아 이달 말부터 업계 최초 식품관 유료 멤버십인 '신세계프라임' 서비스도 시작한다. 신선식품 멤버십 특가, 추가 3% 할인, 웰컴기프트 증정 등 차별화된 혜택을 담았다. 경기점을 시작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상무는 "지난해부터 순차적 리뉴얼을 해온 경기점은 이번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득한 식품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올 하반기 럭셔리 명품관까지 새 단장해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 백화점의 위상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업계 최초의 건강 매장 편집숍인 '웰니스 케어'도 있다. 이곳에는 영양사 자격을 보유한 건강 전문 매니저와 상담이 가능하며, 최적의 영양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건강 관련 브랜드 GNC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진단 및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너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의 식품관 구성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채워졌다. 신세계가 경기점 식품관의 주 고객층을 분석해보니 5060세대가 40%로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060의 식품 매출은 매년 5%씩 신장했다.
이에 따라 식품관 주요 고객 5060 주부들의 수요를 고려해 밥상 차림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지역 1등 반찬가게들을 들였다.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분당 유명 한정식집·양식당 '도리깨침', 청담동 요리 선생으로 유명한 '정미경 키친'이 대표적이다.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품 팔아 유통업계 최초로 입점시킨 지역 맛집도 있다. '돈까츠 윤석', '일호식' 등 입소문이 난 식당들을 경기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 맛집으로 꼽히는 '이수통닭', '오목집', '칙피스' 등도 자리했다. '소맥베이커리', '빠아빠' 등 인기 디저트 브랜드 16개의 500여가지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는 스위트 셀렉션 조닝은 맛집 골목처럼 꾸몄다.
경기점 리뉴얼 오픈을 맞아 이달 말부터 업계 최초 식품관 유료 멤버십인 '신세계프라임' 서비스도 시작한다. 신선식품 멤버십 특가, 추가 3% 할인, 웰컴기프트 증정 등 차별화된 혜택을 담았다. 경기점을 시작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상무는 "지난해부터 순차적 리뉴얼을 해온 경기점은 이번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득한 식품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올 하반기 럭셔리 명품관까지 새 단장해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 백화점의 위상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