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오늘부터 '보훈문화상' 후보자 접수…총상금 5000만원

2021-07-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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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문화 확산 개인과 단체·지자체 대상

국가보훈처가 6일부터 9월 3일까지 '2021년도 제22회 보훈문화상' 후보자를 추천을 받는다. [사진=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6일부터 실시한다.

보훈처에 따르면 보훈문화상은 개인 또는 단체 총 5팀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겐 상금 각 1000만원(총 50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3일까지다.
접수 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 공훈과 보훈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한 개인과 단체·지자체다. 다만 보훈문화상 수상 5년이 안 지났거나 보훈단체·국가보훈대상자는 제외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심사와 현지실사 등 후보자 검증 과정을 거쳐 11월 발표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해온 개인과 단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추천을 바란다"며 "보훈문화상 시상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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