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성남시정소년재단 산하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 ‘사진의 이야기를 들어봐’ 프로그램을 6~11월까지 운영하기로 해 주목된다.
‘사진의 이야기를 들어봐’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진에 대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성취감과 자존감을 얻고, 문화(사진)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함께한다는 게 시선을 끈다.
본 프로그램은 사진의 본질과 감수성을 이해하는 강의, 사진의 기술적 요소에 대한 실습, 지역·시간·공간 등을 주제로 한 출사, 사진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과 사진전, 수료식으로 구성해 전체 11차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