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한 경기동북부권역 희망사다리포럼은 박순길 경기 희망사다리 총괄대표가 고문을 맡는다.
김정겸 의정부시의원, 이종한 전 의정부교구 경제인회장, 권봉수 느티나무포럼 대표, 왕규식 전 연천군의원, 송기욱 가평군의원, 정성교 의정부수영연맹 회장 등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등 모두 10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출범식에서 이재명 지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격차와 불균형의 만연한 사회는 미래가 없으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는 희망이 있어야 우리 사회가 유지, 발전한다"며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미래를 위한 희망을 일구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남북이 평화로운 한반도라는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연대와 소통으로 민주, 공정, 평화 운동의 시민 플랫폼 활동을 가열차게 이어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