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 주가 18%↑..."세라실, 세계 49개국에 수출"

2021-07-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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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타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메타바이오메드는 전일대비 18.38%(600원) 상승한 3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 시가총액은 89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8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메타바이오메드는 세라실(브랜드)이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해 세계 49개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실은 근관치료(신경치료) 시 근관을 밀폐하기 위해 사용하는 치과용 근관 접착제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유례없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임상가들에게 세라실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결과다. 세라실은 자사 브랜드인 세라실로 수출되는 것은 물론 독일의 치과용품 관련 회사 등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로 대량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 치과와 대학병원 등 2000곳 이상의 병원에서 세라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라실은 국제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에 꾸준히 게재될 정도로 공신력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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