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첫 추경안 규모는 3조 7842억원으로 기정예산 3조 5548억원에서 2294억원 증액 편성됐다.
앞서 열린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총 8건 5억 6370만원이 삭감됐지만 이번 예결특위 심사에서 교육청 본청시설 강당환경개선 사업 1건 1억 7000만원만 부활했다.
예결특위는 감액된 예산을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고, 기금은 충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했다.
추경안은 오는 2일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