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주가 9%↑..."델타 변이로 실외 노마스크 취소될 수도"

2021-06-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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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본느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본느는 전일대비 9.01%(320원) 상승한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본느 시가총액은 11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8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하자 백신 접종자의 노마스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달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공원, 등산로 등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다만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을 한 분들은 한적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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