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2명 발생했다. 나흘 만에 500명대 아래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72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93명 △경기 141명 △인천 20명 △부산 15명 △대구 13명 △충남 12명 △경남 10명 △충북 10명 △제주 7명 △대전 5명 △울산 5명 △강원 5명 △전북 5명 △전남 5명 △경북 4명 △광주 4명 △세종 2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354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77.6%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인도네시아 7명 △미국 5명 △인도 3명 △우즈베키스탄 2명 △케냐 2명 △캄보디아 1명 △몽골 1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네팔 1명 △폴란드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18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97명으로 늘었다. 국내 치명률은 1.3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9명으로 총 14만2385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6338명이 격리 중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91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64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1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6662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