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2015년 대구지역 최초로 관세‧무역, 경영컨설팅, 기술거래, 수출 통‧번역 등 관련 상담관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기업경영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정책자금을 알선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 최복희 대구경북본부장,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조합 이사장, 이영호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관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복지정책과 정상현 복지자원팀장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사회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생활 방역 프로그램 ‘희망 ON택트’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방역,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의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라고 말했다.
평가지표로 2020년 자원봉사 참여율, 상근인원 충족률,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성숙한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센터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으며, 현재 북구는 인구의 26%인 11만4700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다.
장원수 센터장은 “감염재난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역의 특화 프로그램 및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찾기 노력을 지속해서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