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초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 원천기술 확보 나선다... '2023년 목표'

2021-06-04 09:32
  • 글자크기 설정
만도가 초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만도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SRS)와 지난 2일 경기 판교 SRS 본사에서 ‘초고해상도(UHR) 4D 이미징 레이더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레이더 기술 노하우를 융∙복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를 2023년까지 공동 개발한다.

768개 채널로 설계된 4D 이미징 레이더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약 4배 이상 초고해상도 사양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시작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드론, 무인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산업군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용환 SRS 대표는 “만도와 이번 협업은 글로벌 톱티어 파트너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식 상생모델”이라며 “대한민국이 초고해상도 4D 이미징 레이더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만도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