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피해 등에 대한 엄중 조치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정상토론세션에서 의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 수사기관에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면서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상급자와 동료들의 2차 가해, 피해호소 묵살, 사망 이후 조치 미흡 등에 대해 엄중한 수사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단기복무장려수당 수령 부사관 전체 20%에 그쳐…지급 대상 제한 탓"파키스탄 출신 청년 해군 부사관 됐다…280기 임관식 #공군 부사관 #공군 성폭력 피해자 #문재인 공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