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침묵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MLB 휴스턴 에스트로스 대 샌디에이고 경기에서 김하성이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1루수 뜬공, 5회 초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났다. 7회초에서는 좌익수 플랑볼, 8회 초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하성 시즌 타율은 0.194(129타수 25안타)로 떨어졌다. 관련기사'돈다발 예약했는데'…김하성,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으악' 김하성, 어깨 잡고 고통 호소...헬멧 내동댕이로 '분노' 표출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휴스턴과 연장 접전 끝에 11-8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이어갔다. 연장전에서 김하성은 10회초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11회초 2루 주자로 나서 매니 마차도의 우전 적시타에 득점을 성공했다. #김하성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야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석준 mp1256@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